실루엣 |
返信 |
S |
얼굴은 못 본 지 꽤 된 것 같고, (뭐 이렇게 띄어쓰기가 많아)
자주도 아니고 간혹 옆 혹은 뒤의 실루엣만 보고 있는 것 같은데
무언가 어딘가 애틋하던 마음은 사라졌는데도(오히려 짜증이 솟구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예뻐서 당혹스럽다.
가끔 길을 가다가 비슷한 헤어스타일을 볼 때마다 고개가 휙휙 돌아간다.
그리고 당연한 듯이 네가 아닌 걸 확인할 때마다
절로 쓴 웃음이 지어진다.
그게 너라면 어떡할 거고,
그게 네가 아니라면 어떡할 거길래.
投稿者 xrtach | 返信 (0) | トラックバック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