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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중 녹음버튼을 누르는 버릇이 생겼다.
특히 취한 후 잠들기 직전의 통화나 집에 들어갈 때의 통화에 대해서.
혹시나 하고 열어본 음성녹음 목록에 어제의 통화가 발견되어 듣고 있노라면
이 아양 떠는 녀성은 누구인지
왜 그에 맞춰 상대방이 오냐오냐 하고 있는지
서로 다른 사람들이 전화 받고 전화 하면서 왜 똑같은 양상을 보이고 있는 건지
자지러지는 웃음 소리와 보이지 않는 옷자락 잡고 늘어지는 소리가
쿡쿡 찔러와 얼굴을 붉힌다.
投稿者 xrtach | 返信 (0) | トラックバック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