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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tach

Y

편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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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한테 너무 스트레스 주지 마세요,

무슨 말씀이신진 알겠는데 이해를 좀 해주셔야 돼요,


라는 말을 듣고 나니, 짜증내던 말도 조금 이해가 가면서 호의를 보이고 싶어진다.

전화를 끊고 짜증내는 것도 여전하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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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에 대한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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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그리 곱진 않다는 것 정도야

평소 말할 때, 그리고 술 들어갔을 때 보면 잘 알 수 있지만

혼잣말 정도야 입이 험하다 해도

어차피 혼잣말인데, 뭐, 하고 넘어간다 쳤는데

애들한테 대고 이새꺄 저새꺄 했단 소리를 들으니

진짜 진심으로 쇼크를 먹었다.

사실 나만 해도 그것보다 심한 욕을 입에 달고 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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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버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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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렇게밖에 말을 못하나?

좋아졌나 싶다가도 금세 와장창 깨어져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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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나는

철 지났지만 깨끗한 2d 폰을 준다는 말에 철없이 기뻐했고

남들 다 보는 앞에서의, 내 연인이 아닌 사람과의 스킨십에 철없이 두근거렸다.

꿈에서 깬 나는

스마트폰 세대에서 뒤쳐진 내 자신이 우스웠고

다시 생각해도 두근거리던 그 스킨십에 우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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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잡고 걸었다.

팔짱 낀 손을 슬그머니 내려 손을 잡고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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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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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조급해하지마.

물론 때로는 고쳐야만 하는 것들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해결될, 어떤, 발생주의적 문제 때문에

안절부절 안달복달하지마.

지금 순간에 깨끗하게 만든 장부가

마지막 순간까지 깨끗이 남아있으리란 보장이 없어.

오히려 시간 조금만 지나면 해결되었을 문제가

그, 조급한, 마음 때문에

누더기 기운 장부로 변해버렸을지도 모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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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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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스라고 불러야 할까,

안에서의 모습과 밖에서의 모습이 많이 달라서 매번 놀란다.

까칠하고 싸가지없는 모습과 천진난만하게 신난 모습.

이번엔 웬일로 다정하고 친근한 모습까지.

안에서도 이만큼의 반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가끔은, 밖에서의 Y같은 사람이라면 만나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

물론 나를 조금만 더 예뻐해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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